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미국주식] 인텔 주식을 매수하기에는 늦은 타이밍?! (ft.인공지능 성장)

by 국/내외 주식시장, 경제뉴스, 재테크 금융 정보 2024. 7. 16.
반응형

인텔 (NASDAQ: INTC)은 지금까지 끔찍한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칩 전문 기업의 주가는 이 글을 쓰는 시점까지 가치의 3분의 1 가까이를 잃었는데, 이는 PHLX 반도체 부문 지수의 38% 상승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지만, 최근 주가 움직임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가가 어느 정도 모멘텀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 주가는 이번 달에 약 12% 상승하여 PHLX 지수를 앞지르고 있습니다. 이 주식은 좋은 기회를 얻었고 월가의 긍정적인 보도에 따라 7월 8일에 6% 이상 상승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고 최근 급등한 이 반도체 주식을 투자자들이 사기에는 너무 늦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인공지능이 인텔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Melius Research 분석가 Ben Reitzes는 Intel이 2024년 하반기에 최고의 인공지능 (AI)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석가는 Intel이 AI 기반 개인용 컴퓨터에 대한 수요 증가로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고객 사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좋은 점은 인텔이 올해 PC 시장의 반전으로 이미 혜택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PC,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에 사용되는 프로세서 판매를 포함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의 수익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대비 31%나 급증하여 75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인텔은 1분기에 총 127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수치입니다.

 

따라서 CCG 사업은 인텔의 매출에서 59%를 차지하면서 인텔의 최고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인텔이 2024년에 4,000만 대 이상의 AI PC 프로세서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시장 조사 회사인 Canalys가 올해 4,800만 대의 AI PC가 출하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야심 찬 숫자처럼 보입니다.

 

인텔이 AI PC 프로세서 출하량 예측에 근접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건강한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시장에서 주요 점유율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Canalys는 AI PC 출하량이 향후 5년 동안 연간 44%의 비율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인텔이 세속적 성장 기회에 앉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응형

 

더 중요한 것은, 인텔의 AI PC 프로세서에 대한 강력한 수요는 인텔이 실제로 이 분야에서 이익을 얻고 있음을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4월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CEO인 팻 겔싱어는 "Meteor Lake가 이끄는 Core Ultra 램프는 원래 예상을 넘어 계속 가속화되고 있으며, 2분기에 순차적으로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웨이퍼 수준 어셈블리 공급에 의해서만 제한을 받고, 하반기 Meteor Lake 공급이 개선되고, 올해 말에 Lunar Lake와 Aero Lake가 추가되면 2024년에 원래 목표였던 4,000만 대의 AI PC CPU를 출하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인텔의 AI 지원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겔싱어는 인텔이 하반기에 AI CPU 공급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므로 2024년 이후에도 CCG 사업이 계속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합니다. 결국, Canalys는 내년에 1억 5천만 대의 AI PC 출하량을 예상하고 있으며, 더 강력한 공급망을 통해 인텔은 이 기회에서 더 큰 몫을 차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장 가속화는 주식 매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인텔이 올해 559억 달러의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다음 차트에서 알 수 있듯이 인텔의 매출 성장은 향후 몇 년 동안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좋은 점은 분석가들이 인텔의 최종 이익이 작년의 주당 1.05달러에 비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인텔의 최종 이익은 향후 5년 동안 연간 40%에 가까운 인상적인 비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사업의 추진력은 실제로 동일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인텔이 1분기에 최종 이익에서 엄청난 반전을 기록했으며, 주당 순이익이 0.18달러로 작년 같은 분기의 주당 순이익 손실 0.04달러와 비교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인텔이 현재 전망주가 대비 30배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이 이 반도체 주식을 사기에 너무 늦지 않았습니다. 미국 기술 부문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인 48배에 비해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AI가 장기적으로 회사의 최종이익에 견고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