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가장 인기 많은 미국 ETF 순위 TOP 5

미국 주식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시장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면 개별 종목을 고르는 것도 좋지만, ETF를 이용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입니다. ETF는 특정 지수나 섹터, 테마 등을 추종하는 다수의 종목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어서 다양성과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미국 ETF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인기가 많은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여러 기준으로 순위를 매길 수 있겠지만, 여기서는 자산규모와 수익률을 기준으로 미국 ETF 순위 TOP 5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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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Y : SPDR S&P 500 ETF Trust

SPY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ETF로, 199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SPY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여 운용하는 ETF로,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입니다. S&P 500 지수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5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시장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SPY는 자산규모가 약 4250억 달러로 미국 ETF 중에서 가장 크며, 거래량도 매우 활발합니다. SPY의 수익률은 최근 1년간 34.15%, 최근 3년간 77.35%, 최근 5년간 136.46%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VTI :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

VTI는 미국 전체 주식 시장을 포괄하는 ETF로, 200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VTI는 CRSP US Total Market Index를 추종하여 운용하는 ETF로, 미국에서 상장된 모든 종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VTI는 자산규모가 약 2880억 달러로 미국 ETF 중에서 두 번째로 크며, 거래량도 적절합니다. VTI의 수익률은 최근 1년간 35.57%, 최근 3년간 79.14%, 최근 5년간 137.35%로 SPY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3. QQQ : Invesco QQQ Trust

QQQ는 NASDAQ 100 지수를 추종하여 운용하는 ETF로, 199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NASDAQ 100 지수는 NASDAQ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0개의 비금융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기술주와 성장주가 많습니다. QQQ는 자산규모가 약 2080억 달러로 미국 ETF 중에서 세 번째로 크며, 거래량도 매우 활발합니다. QQQ의 수익률은 최근 1년간 37.59%, 최근 3년간 135.17%, 최근 5년간 254.50%로 미국 ETF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4. VOO : Vanguard S&P 500 ETF

VOO는 SPY와 마찬가지로 S&P 500 지수를 추종하여 운용하는 ETF로, 201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VOO는 SPY와 거의 동일한 구성과 성과를 보여주지만, 비용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VOO의 비용은 연간 0.03%로 SPY의 0.09%보다 훨씬 낮습니다. VOO는 자산규모가 약 2730억 달러로 미국 ETF 중에서 네 번째로 크며, 거래량도 적절합니다. VOO의 수익률은 최근 1년간 34.24%, 최근 3년간 77.60%, 최근 5년간 137.22%로 SPY와 거의 같습니다.

5. VEA : Vanguard FTSE Developed Markets ETF

VEA는 세계 주식 시장 중에서 개발된 시장을 대표하는 ETF로, 200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VEA는 FTSE Developed All Cap ex US Index를 추종하여 운용하는 ETF로,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VEA는 자산규모가 약 1080억 달러로 미국 ETF 중에서 다섯 번째로 크며, 거래량도 적절합니다. VEA의 수익률은 최근 1년간 23.75%, 최근 3년간 42.47%, 최근 5년간 68.68%로 미국 주식 시장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상으로 미국 ETF 순위 TOP 5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미국 ETF는 다양한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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