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배당 ETF PEY 분석
월배당 ETF란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펀드를 말합니다. 월배당 ETF는 주로 고배당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기적인 수익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월배당 ETF 중에서도 PEY는 미국의 고배당주 50개를 선정하여 포함하는 ETF로,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PEY는 현재 약 5.5%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며, 연간 수수료는 0.54%입니다.
PEY의 구성 섹터를 살펴보면, 통신서비스(25.8%), 유틸리티(23.3%), 에너지(14.9%), 재료(10.4%), 금융(9.6%)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EY는 고배당주를 선정할 때 배당성장률과 배당지속성을 고려하므로,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만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배당의 안정성과 지속성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PEY의 구성 종목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신서비스 섹터는 AT&T, Verizon, T-Mobile 등의 대형 통신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꾸준한 수요와 매출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입니다.
PEY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월별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월별로 배당금을 받으면 현금흐름이 좋아지고, 재투자 기회가 늘어납니다.
둘째, 고배당주를 효율적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PEY는 다양한 섹터와 기업의 고배당주를 한 번에 투자할 수 있으므로, 개별 종목의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전체적인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PEY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수수료가 비교적 높다는 점입니다. PEY의 연간 수수료는 0.54%로, 다른 ETF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이는 PEY가 고배당주를 선정하고 관리하는데 드는 비용이 반영된 것이라고 하네요.
둘째, 변동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PEY는 고배당주의 특성상 시장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나 재료 등의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받는 섹터들은 가격 변동이 심할 수 있습니다.
월배당의 매력은 매달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큰 장정이 되는 만큼 미국 월배당 ETF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좋은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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